이등병의 편지를 활용해 부모의 마음을 대변한 키즈노트

학부모의 공감을 산 키즈노트 광고

 

키즈노트는 카카오의 자회로서, 영유아 교육 기관의 바른 소통을 위해 교육기관에는 편의를, 가정에는 믿음과 감동을 주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디지털 플랫폼 영상을 제작했는데 상당히 재미있고 인상 깊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군대를 앞두고, 가장 생각이 많이 드는 노래가 김광석 님의 이등병의 편지이죠?

위 디지털 캠페인에서는 해당 노래 BGM으로 사용했습니다.

 

요즘 어린이집 학대 기사도 쏟아지고 아이를 직접 관찰할 수 없다는 점에서 부모님들의 걱정이 많은데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부모님의 불안한 마음을 찰떡같이 담아낸 것 같아서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처음에 bgm과 함께 애잔하게 아이를 등원시키고, 이제 걱정 안 해도 된다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 분위기를 전환시키면서 서비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익과 키즈노트의 USP도 잘 녹여낸 것 같아 잘 만들어진 광고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키즈노트의 USP는 어린이집 속 아이의 신나는 하루도, 인생 첫 우정도, 평소 몰랐던 모습도 키즈노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수기 알림장 대신 키즈노트로 선생님과 부모님이 소통하고, 알림장, 공지사항, 앨범 등 소통에 필요한 기능이 앱을 통해 구현되어 있다는 점이 서비스의 큰 특징이에요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댓글들 또한 BGM이 정말 찰떡이라는 이야기가 많고 공감된다는 내용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저는 아직 결혼을 안 해서 직접적으로 서비스의 필요성을 느끼지는 않았지만,

아이를 가진 부모님들에겐 필요한 서비스라고 느껴지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